가슴확대술 후기입니다.

결혼 14년차 세아이를 둔 삼남매 엄마입니다.

세아이 모유수유를 5년 넘게하다 보니

가슴은 심하게 쳐지고 볼륨감 없는 가죽만 남은 상태의 가슴이였어요.

아가씨때는 그래도 가슴이 조금 있는 편이였는데

그 가슴이 그냥 쪼그라들어 밑으로 축 쳐진상태ㅎㅎㅎ

목욕탕 가는 것도 창피했고

수영장을 다니는데 사람들이 내 가슴을 보고 있는 느낌 ㅠㅠ

스트레스가 심했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우리성형외과를 알게되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했을때 원장님이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저의 가슴에 맞는 보형물과 수술방법을 자신있게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수술당일은 혼자 갔고

마취에서 깨서 화장실 갈때만 좀 힘들고

마취가 깨고 나니까 혼자 걸을만 했습니다.

수술당일은 정말 아파서 밤에 식은땀을 흘릴정도였어요 ㅠㅠ

다음날 병원에서 압박붕대를 풀고부터는 눕고 일어날때만 빼면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셋째날부터 전 붓기뺀다고 공원도 걸어다니고

집안일도 조금씩 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고

불편한거나 아픈거 전혀없이 잘 생활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가슴이 예뻐지고 가슴이 커지고 없던 가슴골이 생겨나서 너무 신기하고 그러네요.

주위에 아는분들도 수술전에는 말은 안했지만

가슴 심했다고 ㅎㅎ

가슴수술한 모습 보시고는 잘했다고

잘되었다고 얘기해주시네요.

가슴모양은 짝짝으로 쳐져있었는데

한쪽은 심한 유방하수였는데

완전히 올라가진 않고 지금도 보면 조금 쳐져있지만 만족합니다 조금 심한 한쪽은 적당히 자연스레 이쁘게 되었어요.

이제는 당당히 목욕탕과 수영장에서 샤워할수 있게 되었어요.

여름에는 목선 예쁘게파진 티셔츠도 입고 싶고요.

가슴 예쁘게 만들어주신 원장님과 병원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