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

복부성형 복부성형 후기입니다

잠탱이 2018-11-19 01:57 1158

39살 초4,2학년 두아이 엄마입니다

임신해서 제 몸에 터질수 있는 부분 종아리, 가슴, 배,  옆구리까지 다 터졌네여

배는 7개월 들어가면서 부터 터지기 시작하더니 배꼽위까지 쭉쭉 수박처럼 길쭉하게 터지더라구여 
터지지 말라고 임신초부터 나름 비싸다는 오일과 로션을 발라왔는데  전혀 효과를 못 봣구여
빨간 수박이였던 배가 출산후에 쭈글쭈글 해지니 돌아갈수 없구나 실감했네여

탄력없이 늘어진 배는 바지를 입으면 옆으로 튀어나와 헐렁한 옷이나 원피스를 입고 다녀야 했어여

그러다 큰아이 3학년이 되고 1년 정도 휴직을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줄어드는 몸무게보다 늘어지는 뱃살이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온 10월 어느날 사진입니다

 

 

저는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배가 저렇게 되니 정말 힘이 안나더라구여ㅠ

몇일 우울해 있으니 남편이 복부성형이란것이 있다고 권해주어

그날로 인터넷 복부성형을 찾아보고 여러 성형외과를 보았는데

우리성형외과가 후기가 많아 믿음이 가더라구여

그날 밤새 복부성형 후기 다 읽어보고 주말이여서 월요일로 예약해서 상담 받고

제일 빠른 수요일에 수술일정까지 잡고 내려왔네여ㅋ

휴직이 5주정도 남아 있어서 수술후 회복하고 가야한다는 생각뿐이였네여

그리고 이왕하는거 처진 제 가슴까지 확대수술을 했습니다

전 상담받고 수술날 잡고 수술대위까지 올라가는데 정말 하나도 떨리지 않았어여

그만큼 늘어진 뱃살이 싫었고 우리성형외과 직원분들과 강민혁 원장님이 믿음이 갔습니다

수술후 깨어나 보니 병실이였구여 전혀 아프지 않더라구여

그러다 새벽에 통증이 느껴저 간호사분께 진통제 부탁드려

다시 숙면을 했습니다 ㅋㅋ

퇴원은 남편이 와서 같이 했구여 

혼자선 무리일듯 싶네여.. 퇴원시엔 꼭 보호자분이 오셨음 좋겟어여

집에와서 2주간 산후조리 한단 생각으로 화장실 갈때 빼곤 누워있었어여

일주일뒤 피주머니와 실밥을 풀고 거동이 편해 지긴 했지만 흉터 예뻐지라고

누워만 있었네여 ㅋㅋ

원장님 말씀대로 배보단 허리가 조금 아팟네여..

2주 후부턴 살짝식 움직였고  3주후부턴 일상 생활했습니다

 

 

수술전 사진입니다

 

 

 

 

 

 

앉아 있을때보단 덜하지만 윗배부터 배가 나와있네여

 

수술후 14일차 사진입니다

 

배에 라인이 잡혀여 ~~ 이때부터 너무 기분이 좋았어여

제가 갑자기 수술을 해서 결과가 예쁘게 안나오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싹~~ 없어졌어여 ㅋㅋ

 

25일차 사진입니다

 

 

 

 

 

그리고 복부성형을 결심하게 만든 앉아있을때 사진입니다 

 

 

 

 

전혀 처짐이 없어여~~

지금은 4주가 지나서 배 라인이 점점 살아 나고있어여

아가씨때 같은 배라인이 생기네여^^

4주 검진때 강민혁 선생님께서 다시 출산하지 않는이상 예전배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시네여

요즘은 몸에 딱 달라붙는 옷사는 재미에 빠져있답니다 어떤옷을 입어두 자신감이 생겨여 ~

지금이라도 복부성형을 알게되어 너무너무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혹시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시길 응원할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