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푸근한 이미지로 지내다가 대학 들어가서 살이 좀 빠졌습니다.

그런데 전에는 몰랐는데 티셔츠만 입으면 유두가 툭 튀어나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여름에 특히 얇은옷은 입을수도 없고 안에 딱 붙는 셔츠로 가슴을 최대한 누르고 겨우 입고 다녔습니다.

살이 덜 빠져 그런가 생각만 했었죠.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부모님이 혹시 모르니 검사한번 해보자 하셔서 우리성형외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 여유증이였고 이후 원장님과 수술에 대해 상담하는데 정말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수술방법,수술후관리,혹시모를 부작용까지... 한번 수술하고나면 평생 재발걱정도 없다고...

원장님 설명듣고 꼭 해야겠단 맘이 들어 바로 날짜잡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후 이틀정도 팔 쓰는게 불편하고 실밥 뺄때까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없었습니다.

지금은 한달 정도 지났구요.

입고 싶었던 흰색티셔츠 맘껏 입고 다닙니다.

정말 만족스러워요.

저처럼 고민 되시는분 계시면 하루 빨리 수술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