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방후기입니다. 20대 중반에 첫 출산후 젖몸살을 우측만 앓았어요 출산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고통스럽답니다~ ^^ 둘째 출산때는 아무런 변화없었는데 52세부터인가 겨드랑이가 불룩해졌다는걸 느꼈어요 두드리면 없어진다해서 열심히 두드렸지만..별 변화없어서 수술 하자니 일상에 제약도 글쿠 무섭기도 해서 등관리를 받음될까 해서 10회를 받았는데 돈만 날아갔구요 또 매선침과 지방분해주사 3회 받았는데 20~30%로 정도(?) 효과 봤는데..원인 제거를 해야지 싶어..여기저기 알아본 중 우리성형외과를 선택했고 상담 결과 유선과 지방이 같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의문이 50세 넘도록 아무렇지도 않았는데..왜(?) 나이 생각을 못했었네요~ 각성하고 상담후 수술일자 잡고 긴장 초 긴장 드뎌 수술날 친절한 간호쌤들 덕분에 긴장 을 살짝 놓고 수술하고 나왔는데 마취풀리면 얼마나 아플까..했는데 오마나? 진짜 전 통증이 없었어요 원장님께서 아플때가 되었다고 하시는데 ..ㅎ 수술전 검색해봤는데 압박티(?) 붕대로 칭칭 감는다해서 각오 했었는데 어라~ 겨드랑이에 두툼하게 넣고 압박붕대로 그리 크게 티나지 않게 감아져 있데요~ 와우 굿 전철타고 버스타고 거의 2시간 소요 만세자세 하지말라는 주의사항을 주시하면서 조심조심 귀가 잠자리에 누울때 약간의 통증 정도 완전 신기했답니다~3일쯤에 일주일후 실밥 뺄때 사알짝 따끔 따끔 ㅎ 실밥빼고 원장님께 수술부위 확인할때 저두 제대도 봤는데 저도 모르게 그 스트레스 덩어리가 제거 된 거 보구 넘 신기하다고 말이 나왔답니다 ^~^ 진즉 선택할걸.. 그간 돈,시간,에너지 낭비한게 진짜 억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