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찌셔츠 드디어 탈출입니다. 한달되서 후기 남겨드립니다 ㅋ

사실 수술이다보니 무섭기도 하고 다른분들에 비하면 심한편은 아닌것같아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흰색계열티셔츠나 달라붙는옷을 입을때 신경쓰이다보니

흰색옷은 피하게되고 사이즈도 크게입게되고 그래서 상담이나 받아보자하고 병원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비용적인측면도 그렇고 선생님께서도 여러가지측면에서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상담당일 피검사하고 바로 수술날짜까지 잡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혀 후회없으며 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취가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긴장하지않게 편하게 말씀해주셨고

마취깨어났을때도 어지럽고 힘들었는데 옆에서 봐주신 간호사님께서

정말 잘 케어해주셨고 심지어 퇴근시간까지 제가 회복이 되지않자 괜찮으니까

몸 회복될때까지 쉬다가라고 말씀해주시며 도와주셨습니다.

성함은 기억나지 않지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술 고민중이신분들 계시면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