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19일에 팔뚝바깥쪽 지방흡입을 했습니다 ! 벌써 두달차거 되었네요ㅎㅎ 처음에 성형외과에 들어가서 상담을 기다리는 순간부터 수술후에 방문까지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ㅠㅠ 상담은 30분정도 기다렸는데 중간중간에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계속 해주셔서 저를 생각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상담간 날에 날짜를 바로 잡았습니다. 그만큼 원장님께서는 너무나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궁금한점이 또없냐고 되물으셔서 편안하게 질문 할 수 있었어요. 수술날 당일은 첫타임이라 그런지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진행됬고 수술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누워서 회복할때 시간이 정해져있기보다는 환자가 퇴원하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려주셨어요. 이 점이 너무 편안했답니다 ㅠㅠ 집에 갈때는 팔의 부피가 상당히 커져요!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에는 지장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방량을 많이 뺀것이 아니기때문에 압박복은 입을필요가 없었어요. 고통은 저는 정말 아팠어요 2주?정도가 스치기만 해도 아팠어요 ㅠㅠ 엄살이 있는편인거 감안해주세요! 현재는 감각은 다 돌아왔고 계속해서 속이 나아지는 중인것같아요. 아직까지 세게 움켜진다거나 링겔맞기전 핏줄찾을때 팔뚝묶는것 이런것들은 아프답니다 그래도 팔뚝바깥으로 보기싫게 튀어나오던 미운 저고리살들이 정리가 되어서 좋아요! 주변사람들이 살빠졌다고 해줍니다 팔이 딱붙는 옷도 많이 입고다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