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팔 지흡을 몇년 전에 한번 해서 지방량이 많은 건 아니지만 제대로 흡입이 안된상태라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김성찬 원장님은 지방을 흡입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절개를 통해 늘어진 피부를 당겨야 할거 같다고 하셨고

절개 안 하고 할때보다 공격적인 흡입도 가능할거 같다고 하셔서 망설임 없이 피부절개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가슴수술을 먼저 하고 난 후라 원장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이번 팔뚝지흡은 바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당일 수면마취하고 깨어보니 수술은 다 끝난 상태였고 특별히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았어요.

아무래도 피부절개를 해서 팔을 들어올리는게 불편은 했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질거라고 하셔서 기다려야 할거 같아요.

처음엔 멍이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멍도 빠지고 붓기도 점점 빠지고 있어서 얇아질 제 팔이 기대가 되요.

지금은 수술 2주 후 사진 인데 팔에서 제일 튀어나온 살이 정리가 된거 같아요.

원장님은 점점 더 좋아질거 라고 하셨으니까 더 좋아지겠죠?^^

팔 지방흡입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 그만 하시고 김성찬 원장님께 수술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