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

체형/지방흡입 팔 지방흡입 1개월 후기

김현진 2020-03-13 23:23 4501

김현진 팔 지방흡입 1달째 후기입니다. 수술은 수면 마취 후 진행돼서 그런지 정말 빨리 끝난것처럼 느껴졌고 회복 후 에는

대중교통을 타고 집에 충분히 이동할 수 있었어요. 첫날에는 팔에서 진물 및 피가 계속 나와서 수건을 받쳐놓고 자야했습니다.

다음날 부터 압박복을 착용했는데 첫 2-3일은 입고벗고할때 굉장히 아프고 팔을 잘 움직일 수 없어 번거롭지만 차차 편해져요.

압박복 착용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팔 접히는 안쪽 부분에 압박복이 쓸리면서 굉장히 간지럽고 피부가 계속 자극을 받아서 거칠어진 것이었어요.

 하지만 붓기가 차차 빠지면서 점점 더 편해지긴 해요. 수술한지 거의 한달이 된 지금 아직 팔 후면부의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지만

가장 신경쓰이던 뒷부분 살들이 깔끔히 정리가 되었고 붓기가 완전히 빠지면 지금보다 더 얇아질 것 같아요. 정면에서 봤을때

약간 옆으로 튀어나와 보였던 부분도 라인이 정리가 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