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 설날 즈음에 지방재배치를 받았습니다.

30대 들어오면서 지방 주머니가 생기다보니 인상도 조금 피곤하고 나이들어 보여서 고민을 하던 차였습니다. 특

히 최근에 사진을 찍으면 확연하게 드러나길래 안되겠다 싶어 상담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질문을 많이 해도 천천히 잘 설명해 주셨고 다른 곳보다 합리적인 가격때문에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피부가 얇고 멍이 잘 드는 체질이라 의사 선생님께서도 수술하기 전에 멍이나 붓기가 오래 갈수도 있다는 언지를 주셨어요.

수술 이후에 열심히 말씀 주신대로 얼음 찜질하면서 관리했고붓기와 멍이 2-3주 이상 지속이 되긴 했지만

사회 생활 하기에는 그리 지장을 주는 편은 아니었고 화장으로 가려질 정도였어요.

한달 반 정도 지난 지금은 완전히 자리 잡은 거 같고 현재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머니가 있었는데 평평해졌고 인상도 밝아져서 조금 일찍 할 걸 그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