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대만족이에요.

원장님도 상담 엄청 성심성의껏 해주셨어요 

수술당일 수술대에서 마취하기 전까지는 좀 무섭고 떨렸어요.

바늘꼽고 몸 고정시키고 그랬거든요 쨋든 사지가 멀쩡한데 어찌하여 나는 제발로 병원에 찾아와 수술대에 누웠는가...

이러한 생각을 잠시 하는 찰나에 여자 원장님 등장과 함께 안심이 되면서 

조금 진정된 마음으로 마취가 되었고 눈뜨니까 수술은 끝나 있었어요. 

원장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수술을 해주셨다고 하신 만큼 ㅋㅋㅋ

얼굴이 부어 있을때도 예쁘긴 예쁠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당일에는 엄청 부었었는데 얼굴이 작아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신났어요.

수술 직후에는 붓기와의 전쟁을 치뤘지만

지금은 벌써 수술을 한지 5달 정도 되었거든요

주변에서는 너무 이뻐졌다고 난리에요! 

아직 잔 붓기는 남아 있는거 같지만 옛날 사진 보면 보기도 싫어요...

수술이 너무 만족 스럽게 잘되어서 기분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