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어릴때부터 입술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이전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단순히 두껍기만 한 것이 아니라 비대칭이었기에 보기좋은 편도 아니었구요. 무표정으로 있을 때면 화난 것처럼 보인다는 오해도 많이 샀습니다. 그래서 수술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시간은 한시간 내외로 짧았고 선생님께서 붓기가 꽤 있다고 하셨는데 제 기준에서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이삼일차가 제일 심했지만 마스크 착용때문에 식사시간 외에는 외부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굳이 꼽자면 아랫입술 감각이 약한 것과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수술후  일주일지나고 실밥을 제거합니다. 붓기는 실밥제거 후에도 계속주는데  제 경우에는 삼주차까지는 계속 빠졌습니다. 

(수술후)

이후 사진은 수술진행후 한달정도 지난 시점에 찍은 것입니다. 두께 축소와 함께 비대칭 교정된 부분이 실제로도 그리고 사진을 통해서도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정말 크게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