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보형물 수술 후기 입니다

이제 수술 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서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필러를 알아보았는데 이마가 너무 꺼져 있어 필러 양이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아

이마 보형물 시술을 결심했습니다.

수술하고 나니 이마가 위쪽에 있는 부위라 그런지 붓기도 거의 없고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눈썹쪽이 조금 무겁고 두피랑 이마 눈거풀 위쪽까지 감각이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는데

붓기는 거의 없습니다. 수술 2주차에 이마 위쪽에 약간 물이 찬거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주사로 뺄정도도 아니어서 시간지나니 사라진거같구요

수술 직후의 붓기는 3일차부터 눈알에 피가 보이고 눈거풀이 굉장히 붓습니다. 이마는 거의 안부어요.

눈거풀에 멍도 들고 부어서 쌍수한 사람처럼 보이고 비슷한 속도로 멍이랑 붓기가 빠집니다.

절개는 4cm정도 했는데 이마랑 머리카락이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원래는 머리카락 속에 하던 수술인데 머리카락이 안나는 경우도 있대서 바뀌었다고 하고요

그대로 진행했는데 머리카락이 아주 잘 나고 있어서 머릿속으로 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흉은 아직 잘 보이고 약간 빨간 상태인데 이후 레이저로 관리도 해주신다고 해서 괜찮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