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

부유방 부유방 수술후기

신예지 2019-07-22 22:23 94

아기 낳고 젖몸살로 우측이 많이 부었었으나, 수유하고 육아하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었어요 허나, 52세가 되면서 눈에 띄게 점차 커졌고 우측이 좌측보다 더 크고 처져서 스트레스 였는데 등관리 받으면 나아질까 기대하며 수십만원을 투자했지만 별 효과를 받지못했고 이어 매선침과 지방분해 침도 150만원 투자했으나 미미한 결과밖엔 얻지 못한 상태에서 우연히 밴드에서 보고 결심하고 수술상담을 받았어요 지방과 유선이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선제거와 지방흡입을 함께 해얀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수술결정을 했지만.. 수술이라는 불안과 결과에 대한 기대치.. 그리고 수술후에 두팔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어느정도일지 가늠이 안되서 수술날짜를 잡고도 많이 망설였어요 수술일 원장님과 간호쌤분들의 친절함에 약간의 긴장은 풀어졌지만 결과에 대한 불안감은 쉬 없어지지 않더군요 100%는 아니더라도 원인제거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자..하는 마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갔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는 압박티같은걸 입는다 해서 각오했었는데..마취에서 깨어보니 붕대로 감은거 밖엔 없었고 통증도 별로 없었어요 원장님께서 마취가 깨어 아플때가 되었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구요 ㅎ 수술 다음날과 그 다음날 갈때까지 주의사항대로 하니 통증도 별로 없었고 일상에도 크게 지장이 없었답니다 일주일 후 실밥 빼고 모습을 봤는데 완전 신기 방기 행복해졌어요 ^~^ 진즉에 수술을 택할걸 등관리에 매선침으로 돈과 시간 낭비와 더불어 잘못 선택에 대해 억울함이 불쑥 올라오네요 ㅠ 등관리나 매선침 받을때 계속 해야하다고 추가비용도 몇십만원씩 언제까지 들어갈지도 결과도 미지수이잔아요? 다행이 한 여름 오기전에 해서 옷차림도 가벼워 계절도 잘 선택한거 같아요 원장님,간호쌤분들의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