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후기

가슴축소 가슴 축소 수술 후기

행복이 2019-01-29 15:24 129

안녕하세요~
2018년 10월 5일 가슴축소 수술을 한 40대 후반 주부입니다.
어릴적부터 가슴이 커서 맞는 브레지어를 착용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저는
여성으로써 늘 자신감없이 살았습니다.
특히 대중목욕탕을 갈 수가 없을 정도로 가슴은 컸고, 모양도 많이 쳐졌으며, 출산을 한 이후로는 남편에게도 보이기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갱년기를 맞이하면서, 큰 가슴으로 인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어깨통증까지 통증과 고통으로 하루하루 겨우 살아야 했지요.
그러다 도저히 이렇게 살 수는 없겠다고 결심을 하고, 가슴축소수술을 하는 병원을 찾아보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우리성형외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꼼꼼히 수술후기까지 다 읽어본 후, 용기를 내어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사는 제가 서울에 있는 우리성형외과까지 가는게 쉽지 않았지만,
평생 소원이었던 가슴축소수술(가슴 큰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절박한 소원이지요...)이기에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솔직히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았기에 다른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또한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었구요.,

수술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아프지 않았고,
수술 후에도 2주가량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 불편할 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지금 3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예전에는 옷을 입을 때마다 가슴이 너무 커서 늘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어떤 옷도 자신감있게 입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 후 디스크 통증도 거의 사라졌구요(전에는 목을 뒤로 넘기지를 못했는데, 지금은 목이 뒤로 넘어갑니다.^^ )
솔직히 저는 성형의 목적보다 치료의 목적으로 가슴축소 수술을 했기에, 통증없이 살고 있는 요즘이 꿈만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고, 당당한 제 모습으로 인해 제 남편이 많이 좋아해
가슴축소수술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40년 가까이 큰 가슴으로 살면서 겪어야했던 많은 불편, 고통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져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저는 우울하고, 힘든 갱년기가 아닌 제2의 사춘기를 다시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제게 이렇듯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선물해 주신 김성찬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친절하고, 다정하게 수술, 치료, 상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 여자의 일생을 멋지게 바꿔주셨네요

또한 상담실장님들, 그리고 의료진들 한분 한분 다 친절하고, 따뜻했습니다.
중간중간 궁금한 점 있을때마다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셨지요. 고마웠습니다.

저처럼 가슴축소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신도 평범한 여자의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구요.
당신도 아름다운 가슴으로 꼭 한번은 살아봐야한다구요.
그래서 당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