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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근육묶기,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수술일까요?

우리성형외과 2026-08-28 14:31 조회수 아이콘 1


체중은 많이 나가지 않는데 유독 턱밑이 두툼하거나, 지방흡입을 알아보면서도 턱과 목의 경계가 또렷해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중턱은 피하지방의 양뿐 아니라 턱의 골격, 피부 탄력, 목 앞쪽에 위치한 활경근의 상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이중턱근육묶기 역시 모든 이중턱에 필요한 수술이라기보다 현재 턱밑 구조를 확인한 뒤 필요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중턱, 지방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턱밑이 두툼해 보이면 지방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원인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피하지방이 많이 쌓여 있을 수도 있고, 턱이 짧거나 뒤로 들어간 골격 때문에 상대적으로 턱밑이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활경근이 느슨해지거나 벌어져 목과 턱의 경계가 흐릿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지방과 근육 문제가 함께 있는 경우에는 지방을 줄이는 것과 함께 이중턱근육묶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과 근육묶기




지방흡입은 미세 캐뉼라 등을 이용해 턱밑의 피하지방을 줄여 윤곽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근육묶기는 목 앞쪽에 위치한 활경근의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근육을 모아 고정해 턱밑과 목선을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지방량은 많지만 근육의 늘어짐이 크지 않다면 지방흡입 위주로 계획할 수 있고, 지방과 함께 활경근의 이완이 확인된다면 두 방법을 병행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지방흡입과 근육묶기를 동시에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 사이와 아래쪽 지방도 확인해야 할까요?


턱밑에는 피부 바로 아래의 피하지방뿐 아니라 활경근 주변의 보다 깊은 지방이 턱선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흔히 ‘포도송이 지방’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는 표준 해부학적 명칭은 아닙니다. 실제 수술에서는 지방이 어느 층에 얼마나 분포하고 있는지, 주변에 중요한 신경이나 혈관 등의 구조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깊은 층의 지방은 피하지방과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필요한 범위를 의료진이 판단해 신중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짧은 턱이라면 이중턱근육묶기만으로 충분할까요?


턱 길이가 짧거나 턱끝이 뒤로 들어간 경우에는 골격적인 특성 때문에 목과 턱의 경계가 상대적으로 흐릿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지방과 근육 상태에 따라 이중턱근육묶기를 포함한 연부조직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근육을 묶는 것만으로 짧은 턱 자체가 길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턱밑 지방이 주된 원인인지, 근육의 형태가 영향을 주는지, 턱끝 골격의 비율이 큰 원인인지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목과 얼굴의 경계가 흐릿한 경우에는?


정면보다 측면에서 턱과 목이 하나의 곡선처럼 이어져 보이거나 턱선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턱밑 지방뿐 아니라 피부 탄력과 활경근의 형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활경근의 이완이나 벌어짐이 턱밑 윤곽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근육을 조정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이중턱근육묶기만으로 원하는 정도의 변화가 어려울 수 있어 피부 상태까지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같은 이중턱처럼 보여도 원인은 지방, 근육, 피부, 골격 등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앞볼이나 심부볼, 턱 주변 지방 등이 함께 발달했다면 얼굴 전체 윤곽을 고려해 필요한 부위를 선별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대나 팔자 부위까지 모두 지방을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이중턱근육묶기가 필요한지는 이중턱의 크기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지방이 위치한 층과 활경근의 상태, 턱끝 구조, 피부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