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 후 '칼귀' 부작용 정말 생길까요?
우리성형외과
2026-02-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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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거상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수술 효과만큼이나 부작용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칼귀가 생기지 않나요?”라는 문의가 특히 많은 편입니다.
귀 모양의 변화는 비교적 눈에 잘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작은 변화도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면거상 후 우려되는 변화 중 하나인 ‘칼귀’가 무엇인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예방을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칼귀란 무언인가요?
정상적인 귓볼은 아래로 자연스럽게 둥근 곡선을 이루며 떨어지는 형태입니다. 반면 칼귀는 귓볼이 아래 피부에 밀착된 것처럼 길게 당겨져 보이는 모양을 의미합니다.
귀와 얼굴 피부 경계가 날카롭게 이어진 듯 보이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안면거상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안면거상하면 칼귀가 생기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면거상 자체가 반드시 칼귀를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칼귀는 수술이라는 개념적 문제라기보다는, 당김의 방향과 고정 방식, 피부 절제 범위 등 세부적인 술기 과정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변화입니다.
안면거상은 처진 구조를 정리하고 재배치하는 수술이지, 귀 모양을 변형시키기 위한 수술은 아닙니다. 다만 과정에서 조직 긴장이 귀 주변에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형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칼귀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피부만 과도하게 당긴 경우
안면거상의 핵심은 피부가 아니라 SMAS층입니다.
이 층을 충분히 리프팅하지 않고 피부만 강하게 당길 경우, 긴장이 귀 부위에 집중되면서 귓볼이 아래로 끌려 내려와 보일 수 있습니다.
▶귀 주변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한 경우
귀 주변은 절개선이 위치하는 부위이지만, 과도한 피부 절제는 오히려 긴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제는 귓볼 라인을 변형시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SMAS층 고정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리프팅의 지지 구조가 되는 SMAS층이 충분히 고정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피부에 장력이 집중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귓볼 하방 당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칼귀 교정은 가능한가요?
안면거상 후 칼귀가 발생한 경우라도, 상태에 따라 교정이 가능합니다.
절개 라인을 재정리하고, 지지 구조를 다시 고정하는 방식으로 귓볼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의 조직 상태나 기존 귀 모양에 따라 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칼귀 예방 위해서는
안면거상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당기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어떻게 당기느냐”입니다.
칼귀는 수술을 하면 반드시 발생하는 부작용이 아니라, 구조적 리프팅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변화 중 하나입니다.
수술 전에는 단순히 효과만을 보기보다, 리프팅의 방향과 고정 방법, 피부 절제 범위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