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더 진행될 수 있는 가슴 처짐…가슴거상술 고려 시 확인해야 할 점
우리성형외과의원
2026-04-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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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체형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특정 부위의 변화는 외모에 대한 고민과 심리적 부담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가슴은 피부와 조직의 탄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 부위로, 출산과 수유, 체중 변화, 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처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외형 문제를 넘어 옷맵시나 자세,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개선을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학적으로 가슴 처짐은 ‘유방하수’로 분류된다. 이는 유두의 위치가 유방 밑선보다 아래로 내려온 상태를 의미한다.
초기에는 큰 불편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탄력이 더욱 저하되고 유방 조직이 아래로 이동해 처짐이 심화될 수 있다.
이 경우 운동이나 마사지 등 단순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워 보다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가슴거상술이 있다.
가슴거상술은 처진 유방 조직을 위쪽으로 재배치하고 늘어진 피부를 제거해 전체적인 형태를 회복하는 수술이다.
단순히 볼륨을 키우는 가슴 확대술과 달리, 기존 조직을 활용해 위치와 모양을 교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수술 방식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유륜 주변 절개, 수직 절개, 추가 절개 방식 등이 적용될 수 있으며, 처짐의 정도와 피부 여유량, 조직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결정된다.
전문의들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피부 탄력, 유방 조직의 양, 좌우 대칭 여부, 유두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단순히 외형만이 아니라 개인의 체형과 전체적인 비율에 맞는 결과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밀한 분석 없이 획일적인 방식이 적용될 경우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어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이다.

김성찬 원장 (사진= 우리성형외과)
또한 가슴거상술은 절개가 동반되는 만큼 흉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최근에는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수술 기법이 적용되고 있지만, 피부 특성과 회복 속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예상 가능한 변화와 회복 과정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관리 역시 결과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정 기간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압박 속옷 착용, 자세 관리 등을 병행해야 하며, 초기 회복 단계에서의 관리가 장기적인 만족도를 좌우할 수 있다.
특히 급격한 체중 변화는 다시 처짐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생활 관리가 요구된다.
우리성형외과 김성찬 원장은 "가슴거상술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단순히 외형 개선만을 목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마다 처짐의 원인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수술 여부와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