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동반하는 성형수술, 안전시스템 구축 확인해야

우리성형외과의원 2021-12-08 11:05 조회수 아이콘 9


성형수술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병원 선택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방학 기간 내에 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칫 무턱대고 성급하게 성형수술을 진행할 경우 부작용이나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원활한 수술 진행을 위해 진행하는 마취 관련 사고 소식들도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사항을 충분히 인지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중 전신 마취 환자 6만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악성고열증'이 대표적이다. 악성 고열증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근이 영양증으로 발생한다.

평소에는 증상이 없어 알 수 없고, 전신 마취를 할 때만 드러난다. 수술 전 검사에서도 확인할 수 없는 희귀한 증상이다.

악성고열증이 발생하게 되면 체온이 43도까지 올라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조기에 응급 처치를 하지 못할 경우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만약, 수술 중 악성고열증 의심 증상이 발생된다면 수술과 마취를 즉시 중단하고 치료제 투약과 함께 환자의 체온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단트롤렌(Dantrolene)'이 있다. 단트롤렌은 희귀 의약품으로 유효 기간이 짧고 고가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강병수 우리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성형수술을 고려한다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마취과 전문의 상주 여부,

단트롤렌 및 심장 제세동기, UPS(자가 전원 공급 장치) 구비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신마취를 진행하기 전 환자의 과거병력, 수술력, 약물복용력 등을 파악하고 최적의 상태에선 전신마취를 받을 수 있도록

혈액검사와 흉부 방사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을 진행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