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체중 변화 이후 복부 피부 처짐, 복부거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경우

우리성형외과의 2026-01-23 11:19 조회수 아이콘 12


체중 변화와 임신, 노화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로 복부가 꼽힌다.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 증감이 있었거나 출산을 경험한 경우, 늘어진 피부와 저하된 탄력으로 인해 주름과 처짐이 남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변화는 외형적인 문제를 넘어 위생 관리의 어려움이나 반복적인 피부 트러블, 의복 착용 시 불편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복부 피부와 연부조직의 변화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고려되는 수술적 방법 중 하나가 복부거상이다. 복부거상은 늘어진 피부와 피하조직을 절제하고, 이완된 복부 근막 구조를 함께 정리해 복부의 형태를 재정렬하는 수술이다.

지방 세포 감소에 초점을 둔 지방흡입과 달리,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 복벽 이완 등 구조적인 문제 전반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피부 여유가 많고 탄성 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방 제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수술 적용 여부는 복부 피부 처짐의 정도, 복직근 이개 여부, 흉터 위치에 대한 허용 범위, 전신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체중 감량 후 남은 과도한 피부, 제왕절개 이후 복부 변형, 중년 이후 복부 탄력 저하 등이 대표적인 대상이다. 다만 체중 변화가 지속 중이거나 전신 질환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복부거상은 절개 범위와 방법에 따라 전복부거상과 부분 복부거상으로 구분된다. 전복부거상은 하복부부터 상복부까지 광범위한 처짐이 있는 경우 적용되며 배꼽 위치 조정이 함께 이뤄진다.

부분 복부거상은 하복부에 국한된 처짐을 대상으로 절개 범위를 줄여 시행한다. 개인의 복부 형태와 생활 패턴, 회복 기간 등을 고려해 적합한 방식이 결정된다.



김성찬 원장 (사진= 우리성형외과)


수술 전에는 단순히 외형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흉터 위치와 길이, 회복 과정, 일상 복귀 시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복부거상은 절개가 동반되는 수술인 만큼 흉터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수술 후 일정 기간 압박복 착용과 활동 제한이 필요하며, 부기와 당김감은 개인 차에 따라 점진적으로 완화된다.


아울러 복부거상은 체중 감량을 위한 수술이 아니라 이미 변화된 피부와 구조를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점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수술 이후에도 체중 변동이 크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하다.


우리성형외과 김성찬 원장은 "복부 형태 개선을 위해 수술을 고려할 때는 현재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함께, 수술로 해결 가능한 범위와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충분한 상담과 계획을 통해 개인의 조건에 맞는 접근이 이루어질 때,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회복 과정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