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탄력 개선 위한 복부거상술, 단순 지방 제거 아닌 신중한 접근 필요

우리성형외과의원 2025-03-10 11:37 조회수 아이콘 135


나이가 들거나 출산을 경험한 후 복부 탄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급격한 체중 변화나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해 복부 피부가 늘어나면서 처짐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운동이나 식이 조절만으로는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따라 복부거상술이 처진 복부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부거상술은 단순한 지방 흡입과 달리, 늘어진 피부와 약해진 복벽까지 교정하는 수술이다.

출산 후 벌어진 복직근을 봉합해 탄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피부와 지방을 동시에 제거해 보다 평평한 복부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복부 성형과 달리, 피부 탄력성을 고려해 절개 부위를 정하고 봉합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절개 방식에 따라 복부거상술은 미니 거상술과 풀 거상술로 나뉜다.

미니 거상술은 아랫배 부분의 처짐이 가벼운 경우 시행하며, 비교적 작은 절개로 진행되므로 회복이 빠르고 흉터 부담이 적다.

반면, 풀 거상술은 복부 전체의 피부가 많이 늘어졌거나 복부 근육 이완이 심한 경우 시행된다.

이 경우 배꼽 위치를 조정해야 하며 절개 범위가 넓어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김성찬 원장 (사진= 우리성형외과 제공)


복부거상술의 핵심은 단순히 피부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조직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교한 조작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복벽 강화가 필요한 경우 근육을 봉합하여 탄력을 높이며, 지방량이 많은 경우 지방흡입을 병행할 수도 있다.

단, 피부를 과도하게 당길 경우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어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적절한 범위에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는 부기와 멍이 생길 수 있으며, 당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몇 주간 복부 보호대를 착용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회복을 돕는다.

또한, 흉터 관리를 위해 일정 기간 연고 사용이나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성형외과 김성찬 원장은 "복부거상술은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출산 후 신체 변화나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절개 범위가 넓고 회복 기간이 필요한 만큼 충분한 상담과 계획이 선행되어야 하며, 개인의 상태에 맞는 수술 방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