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면부 처짐 눈에 띈다면 안면거상술 고려할 시기

우리성형외과의원 2025-04-16 10:07 조회수 아이콘 5


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은 피부 표면의 탄력 저하뿐만 아니라 안면 연부조직과 근막층(SMAS)의 구조적 변화에서 비롯된다.

특히 중안면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볼 꺼짐, 팔자주름의 깊어짐, 턱선 무너짐 등은 인상을 급격히 변화시키며, 화장이나 피부 관리로는 회복이 어려운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다.

이런 경우 구조적 리프팅이 가능한 ‘안면거상술’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고려된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층 아래의 근막층(SMAS)을 들어 올려 고정함으로써 늘어진 조직을 물리적으로 당겨주는 수술이다.
피부만을 일시적으로 당기는 시술과 달리, 탄력의 원인이 되는 구조적 문제에 직접 개입해 리프팅의 지속성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시술 부위는 개인의 증상에 따라 상안면부, 중안면부, 하안면부로 구분되며, 전반적인 처짐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광범위한 절개가 필요한 전체 안면거상술이 적용되기도 한다.
절개는 주로 귀 앞 또는 헤어라인을 따라 이루어지며, 피부와 근막층을 함께 리프팅한 후 조직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술 후 흉터는 대부분 모발로 가려져 외관상 큰 부담이 없으며, 회복 기간 역시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 


▲ 강병수 원장 (사진=우리성형외과의원 제공)


최근에는 이마와 눈썹 부위의 처짐이 함께 있는 경우, 이마거상술과 안면거상술을 병행하는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다.
이마거상술은 눈썹의 위치를 본래 자리로 복원하고 상안면부의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중·하안면부의 리프팅과 함께 이뤄질 경우 얼굴 전체의 균형 잡힌 개선이 가능하다.

안면거상은 단순한 ‘당김’이 아니라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한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SMAS층의 방향성과 당김 강도를 잘못 설계할 경우, 인위적인 표정이나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이 수반돼야 한다.
수술 후에는 부종, 멍, 일시적인 감각 둔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수 주 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환자의 피부 상태와 체질에 따라 회복 속도는 차이가 있다.

우리성형외과 강병수 원장은 “비수술 리프팅이나 필러 등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고정적인 처짐 현상이 뚜렷해졌다면, 보다 근본적인 개선 방법으로 안면거상술이 적합할 수 있다.
다만 수술 범위와 방식은 환자의 나이, 피부 두께, 지방량, 근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하며, 장기적인 만족도를 위해서는 시술 경험과 해부학적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의 진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