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리프팅으로 부족할 때…안면거상 적용 여부 따져봐야

우리성형외과의원 2025-03-24 08:59 조회수 아이콘 4


피부 탄력 저하와 얼굴선의 흐트러짐은 중년 이후 많은 사람들이 겪는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처짐이나 근막층(SMAS)의 이완이 동반된 경우에는 단순한 비수술적 방법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안면거상술이다.


안면거상술은 얼굴의 처진 피부와 피하조직, 근막층 등을 절개를 통해 당겨 올리고 재배치하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피부 겉면만 당기는 비수술 리프팅과 달리, 처짐의 원인이 되는 깊은 층까지 접근해 구조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턱선이 무너진 얼굴형, 심부볼 처짐, 목 피부 늘어짐 등을 보다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다.

수술은 보통 귀 앞쪽이나 헤어라인을 따라 절개한 뒤, 피부를 박리하고 내부 조직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단순히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SMAS층과 같은 근막층을 함께 리프팅해야 효과가 오래 유지되며, 과도한 당김으로 인한 인위적인 표정 변형을 피할 수 있다.
안면거상은 수술 범위와 대상 부위에 따라 미니거상, 중안면거상, 하안면거상 등으로 나뉘며, 필요에 따라 목 거상술이 병행되기도 한다.


▲ 강병수 원장 (사진=우리성형외과의원 제공)


개인의 얼굴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과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피부 탄력은 어느 정도 유지되나 볼살이나 턱선 주변만 늘어진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한 하안면 중심의 미니거상이 가능하다.
반면 중안면부의 볼륨 저하나 심한 처짐이 동반된 경우, 깊은 층을 포함한 광범위한 박리와 리프팅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일시적인 부기나 멍, 당김감이 동반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된다.
회복 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통상적으로 1~2주 내외의 안정기를 거친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절개 부위는 귀 주위나 두피 라인을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관상 눈에 띄지 않도록 고려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안면 해부학적 구조, 피부 두께, 처짐의 정도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간혹 단순한 레이저 리프팅이나 실리프팅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상황임에도 비수술 치료를 반복하다 오히려 피부 손상이나 과도한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다.

우리성형외과 강병수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노화로 인한 얼굴의 구조적 변화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수술인 만큼,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나이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얼굴 상태와 기대 효과를 충분히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